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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기장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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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 8개 과제 83개 복지 사업 추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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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기장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강화하기 위해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신박한 복지 기장’을 비전으로 하며, 3개 분야 8개 과제 83개 세부사업을 확정하고 사업비 5억8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3개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읍면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35개 사업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 45개 사업 ▲주민력 강화 지원 3개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들은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종합상담창구 설치와 간호인력 배치로 ‘복지+건강’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조직인 ‘우리동네지킴이단’이 선도하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주민과 다양한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읍·면 단위에서 해결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기획·실행하는 주민력 강화 사업도 포함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으로 취약계층 중심의 선별적 복지에서 확장하여 군민의 복지 욕구에 맞춤형으로 부응하고자 한다”며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예방 등을 통한 기장군만의 ‘신박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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