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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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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원 기자 = 서울시는 17일 0시 기준 전날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17명이라고 밝혔다. 4일 연속 200명대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13명, 해외 유입은 4명이었다. 이들 중 61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17일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287명이었다. 이 중 격리중인 환자는 2544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3만2300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44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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