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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SW미래채움 제주센터 개소…SW인재 양성·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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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차 산업혁명 미래인재 양성 본격 추진
AI·자율주행·드론·XR·3D프린터 체험관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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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6일 오후 2시 제주시 아라동에서 ‘제주 소프트웨어미래채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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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4차산업 선도 기술과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주소프트웨어미래채움센터’(SW미래채움센터)가 문을 열었다

제주 SW미래채움센터는 16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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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제주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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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앞으로 제주도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로봇·자율주행·드론·3D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에 대한 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양성을 맡게 된다.

센터 1층에는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양성과 함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강의실과 온라인 스튜디오·오픈형 미팅룸이 갖춰졌다.

2층에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존 ▷자율주행·로봇존 ▷드론존 ▷VR(가상현실)·AR(증강현실)·XR(확장현실)존 ▷메이커존(3D프린터) 등 5개의 체험관이 들어섰다.

체험관은 오는 26일부터 시범 운영 후 5월3일 정식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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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SW미래채움센터는 정보 소외지역 학생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해 교육 불균형을 해소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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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교육프로그램은 도내 정보 소외계층·도서지역 학생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해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취업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영수 도 미래전략과장은 “디지털·비대면으로의 전환이 빨라지면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도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교육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의 중요한 밑거름인 만큼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충남센터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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