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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오늘 영국 필립공 장례식…윌리엄·해리 형제 화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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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에딘버러 공작)의 장례식이 1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3시 런던 교외 윈저성에서 엄수된다.

100세 생일을 약 두 달 앞두고 지난 9일 별세한 필립공은 윈저성 내 성조지 예배당 지하의 왕실 묘지에 안치된다.



성조지 예배당에서 치러지는 장례식에는 여왕과 자녀 등 직계 가족과 가까운 친척 30명만 참석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규모가 대폭 축소되고 시신 참배를 포함해 사람이 많이 모일만한 행사도 일체 생략된다. 대신 장례식은 TV와 라디오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