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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미얀마 저항 청년 리더 '판다' 고문 정황 공개..."안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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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반 쿠데타 시위를 이끌던 웨이 모 나잉이 군경에 의해 체포된 뒤 고문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웨이 모 나잉이 지난 15일 오후 중부 사가잉 지역 몽유와에서 군경에게 체포된 뒤 심하게 맞은 모습의 사진이 SNS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속 웨이 모 나잉은 두 손이 뒤로 묶인 채 얼굴 곳곳에 피멍이 들어 체포 뒤 심한 구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