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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美 재무부, 환율 관찰대상국에 한국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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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미국 재무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후 낸 첫 환율 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등을 관찰대상국 명단에 유지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의회에 제출한 환율보고서에서 한국 외에 중국과 일본,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 대해 관찰대상국 평가를 유지했다. 아일랜드와 멕시코가 새롭게 포함돼 관찰대상국은 모두 11개국이 됐다.

관찰대상국은 미국의 지속적인 환율 모니터링 대상에 오르지만 특별한 불이익은 없다.

기획재정부는 "우리가 공시하는 내역에 대한 미국의 신뢰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미국 재무부는 심층분석대상국에 기존 베트남, 스위스에 이어 대만을 추가했다. 대만은 종전에는 관찰대상국이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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