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발생한 산불 |
산림 당국은 헬기 6대와 산불전문진화대 40명, 특수진화대 7명, 공무원 60명, 소방 30명 등 14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잡목 등 0.2ha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잡혔으며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불은 인근에 있던 컨테이너에도 옮겨붙었으나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 지역에는 이날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바람이 강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농경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