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 기념식 |
제주도는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에 김형로 작가의 시 '천지 말간 얼굴에 동백꽃물 풀어'와 이성아 작가의 소설 '그들은 모른다', 양경인 작가의 논픽션 '제주4·3여성운동가 생애' 등 3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김형로·이성아·양경인 작가 등 수상자 3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시와 논픽션 부문은 2천만원, 소설 부문은 5천만원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제주4·3평화문학상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공모로 진행된다.
이번까지 시·소설·논픽션 등 3개 부문에서 18편 작품이 선정됐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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