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7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70대 남성은 지난 13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후 지난 16일 동해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2020.12.20 onemoregive@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 방역당국은 70대 남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동거가족 1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확진자 2명에 대한 동선 조사결과 동일 장소 방문이 확인돼 접촉자 58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날 36명의 접촉자가 확인돼 추가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들에 대한 결과는 18일 통보될 예정이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329명이며 현재 46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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