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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단속근거 없다" 어영부영하는 사이 곳곳 파고든 '리얼돌 체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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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용인에서 학교 근처에,, 사람의 신체를 본 뜬 성인용품, 리얼둘 체험방이 문을 열었다가, 논란 끝에 자진 폐업했습니다. 그런데 취재진이 돌아보니, 학교가 있는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체험방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허가가 아닌 신고만 하면 되는 자유업이라 관리 감독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정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청량리역에서 15미터 떨어진 한 건물. '힐링돌 체험방'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종업원이 인사를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