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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코로나19] 양주시 매주 토요일 다중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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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 17일 토요일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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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을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점검은 현장방역 실천력을 높여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학원, 식당,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체육시설, 요양시설 등 34종 1051곳이며 오는 5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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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수 양주시 부시장 17일 토요일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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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종사자-방문객 마스크 착용 여부를 비롯해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여부 △시설 이용자 간 거리두기 여부 △실내시설 환기·소독 여부 △집합금지-영업시간 준수 여부 등이 주요 점검사항이다.

17일 현장점검에 참석한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은 민간 실내체육시설, 공공체육시설을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주의 경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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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수 양주시 부시장 17일 토요일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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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수 부시장은 “현재 수도권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줄지 않는다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은 타 시설보다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이니 시민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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