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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방향 갑자기 틀어서?…예인선 침몰 선장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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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젯밤 포항 앞바다에서 배 한 척이 침몰해 선장이 숨졌습니다.

여수시 야산에선 불이 나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정상빈 기잡니다.

◀ 리포트 ▶

어두운 바다 한가운데 배 한 척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어젯밤 열한 시 반쯤, 경북 포항시 양포항에서 다른 배를 항구로 끌고 가던 24톤급 예인선이 침몰했습니다.

60대 선장 김 모 씨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50대 선원은 저체온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