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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국민의힘 김태흠·김기현, 새 원내대표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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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원내대표직 조기 퇴진을 결정하면서 새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들의 잇따라 출사표를 던질 예정입니다.

김태흠, 김기현 의원은 내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임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김태흠 의원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를 지낸 3선 의원이며 이에 맞서는 김기현 의원은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울산시장을 지낸 4선 의원입니다.

두 의원이 출마 선언을 공식화하면서 원내대표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권성동, 유의동 의원도 곧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뽑히는 원내대표는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와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를 해결하고 1년여 남은 대선 준비에도 나서야 합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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