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이재준 고양시장 GTX-A 터널구간 공사현장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은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창릉역 예정지와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GTX-A 노선 본선터널 굴착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GTX-A 개통이 자족도시 전환에 디딤판이라 고양시민 기대가 크고 남다르다. 근로자 숙소방역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해 개통 지연이 없도록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를 독려했다.

파이낸셜뉴스

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 16일 GTX-A 터널구간 공사현장 점검. 사진제공=고양시 이재준 고양시장 16일 GTX-A 터널구간 공사현장 점검. 사진제공=고양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릉역이 최근 ‘창릉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에서 GTX-A노선에 반영돼 고양시는 GTX 정거장 3곳을 보유한 유일한 기초자치단체가 됐다. 현재 고양시 구간은 연장 20.26km, 평균 지하 50m의 대심도 터널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총예산 2조 9000억원이 투입되는 GTX 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까지 총 42.6km를 운행한다. GTX-A노선이 개통되면 고양 일산부터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