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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길용 고양시의장 “시민 작은 목소리도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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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시의회 15일 개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진제공=고양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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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는 15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고양시의원, 고양시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길용 고양시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배 및 동료의원의 헌신적인 열정이 현재 고양시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108만 고양시민 기대와 염원에 부합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991년 4월15일 출범한 고양시의회는 민의가 살아 숨쉬는 역동적인 의회를 지향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시민중심, 정책중심, 현장중심 의회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고양시민 다수는 우선 해결할 사안으로 교통망 확충과 기업유치를 꼽으며 앞으로도 고양시의회가 주민 대표이자 행정 감시자로서 예산낭비를 줄이고, 주민을 대변하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1991년 제1대 의회 개원부터 현재까지 의회 변천사 홍보영상 상영과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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