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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미국은 가을에 3차 접종...한국은 백신확보 더 어려워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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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CEO "가을부터 미국인들 대상 3차 접종 추진"

"3차 접종이 변이 바이러스에 추가 면역력 제공"

백신 선진국들 '부스터 샷'에 한국 등은 '백신난' 심해질 듯

한국, 5월부터 모더나 백신 수입 계획 불투명해져

[앵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올가을부터 미국인들의 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한 3차 접종, 일명 '부스터 샷'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실패국으로 불렸던 미국과 영국 등 서방권은 백신에 과감하게 투자하면서 큰 성과를 보이는 반면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은 방역 모범국가에서 백신 후진국으로 뒤바뀐 처지가 됐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