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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CJ올리브네트웍스, B2B 메시징 플랫폼 '엠플레이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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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징 서비스 기업 최초…1회 로그인으로 발송·관리 등 전체 기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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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B2B 메시징 서비스 플랫폼 '엠플레이스(mplace)'에 RCS 서비스 페이지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RCS(RichCommunication Service)'는 채팅이나 쇼핑정보 등 고객과 인터렉션이 가능한 대화형 문자 서비스다. RCS는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나 배송안내 등 정보 메시지는 물론 인터넷, 전화 연결 등 바로 가기 버튼으로 상호작용한다. 또 기업 마케팅 목적에 맞게 자유롭게 메시지 포맷 설정도 할 수 있다.

엠플레이스의 RCS 서비스는 기존 레거시 방식인 데이터베이스(DB) 연동 모듈과 API 연동 뿐만 아니라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직접 클라우드 기반의 웹 서비스 페이지까지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고객은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RCS 메시지 발송부터 템플릿 등록 및 관리, 발신번호 관리 등 관리자 기능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RCS 메시지 발송 후 수신 실패 건에 대해서는 일반 메시지로 자동 전환(Fail-back) 발송하는 기능을 지원해 고객 도달율을 높일 수 있으며, 이동통신 3사와의 직접 연동으로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한다.

남승우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메시징팀 부장은 "다년간 쌓아온 모바일메시징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RCS 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페이지를 오픈하게 됐다"며 "향후 RCS 장점인 슬라이드형 캐러셀 이미지 포맷과 버튼 링크를 이용해 결제 및 상담 등 가능한 스마트 쇼핑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엠플레이스는 RCS 전용서비스 페이지 론칭을 기념해 오는 6월까지 RCS 서비스 신청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1년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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