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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공기관 안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18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0년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 ▲안전 전문인력 배치 ▲선제적 위험성 평가 실시 ▲고객 대상 안전 콘텐츠 개발·보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평가는 공공 부문 안전 경영 체제 확립과 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2019년 도입됐다. 안전보건 경영체제 등 4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실시되며 6개 등급(S~E등급)으로 분류된다.

조향현 이사장은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여 안전보건관리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을 공단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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