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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KB국민은행, 이마트 적금 출시한다…최고 금리 연 10%·쿠폰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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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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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KB국민은행이 이마트와 연계해 최고 연 10% 금리와 쿠폰 6만원을 제공하는 적금을 내놓는다.

KB국민은행은 이마트와 손잡고 ‘이마트국민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국민적금’은 만 14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면 가입 가능하고, 매월 10만원씩 정액적립식으로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적금상품이다. 기본이율 연 0.7%와 첫 거래·오픈뱅킹 등록 등 은행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이율 연 1.3%, 이마트 특별이율 연 8%를 포함해 최고 연 10%가 제공된다.

이마트 특별이율은 적금 가입고객이 신규일부터 만기일까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누적 금액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된다. 또한 적금을 개설하고 매월 납입하면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할인쿠폰이 월마다 지급돼 최대 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적금 가입 사전 응모를 실시,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만 명에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이며, ‘KB스타뱅킹’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당첨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가입 링크가 전송되며, 이를 통해 5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당첨되지 않은 고객도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너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 당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5000명에게 신세계 이마트 5000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 우대 혜택과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onplash@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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