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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GS리테일 '유어스' 역직구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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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GS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외국인 대상 한국 상품 역직구 사이트 '대박(Daebak)'을 통해 GS리테일 자체 브랜드(PB) 상품 '유어스' 수출에 나선다.

18일 GS리테일은 대박에서 '유어스' 상품이 포함된 컬래버레이션 박스 상품인 '유어스 이즈 대박(YOUUS is Daebak)'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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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스 이즈 대박은 스낵, 구미, 음료 등 유어스 상품 14종과 희망나비 팔찌, 희망나비 배지, 휴대폰스트랩 등 판촉물이 랜덤으로 제공되는 박스 패키지형 상품이다. 가격은 44.99달러(약 5만5800원)다.

이번 기획 상품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한국에 오지 못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문화를 느끼고 한국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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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여행용 캐리어 모양으로 디자인했으며 감사카드, 캐리어 스티커, 유어스 상품을 통해 K푸드를 즐기는 재미 또한 제공한다.

고객이 대박 홈페이지에서 결제하면 GS리테일에서 대박 물류 배송지로 상품을 보낸 뒤 DHL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한다.

대박은 한국을 좋아하는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뷰티, 패션, 과자 등 한국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상자에 담아 보내는 분기별 랜덤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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