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리 유적 |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연말까지 왕궁리유적전시관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가상체험관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상체험관은 문화유산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관람객들이 역사를 현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시는 또 기존의 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역사전시실과 발굴체험실 등도 만든다.
이들 사업은 문화재청의 '백제왕도 핵심 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연말까지 139억원이 투입된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전시관은 휴관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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