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IFC몰 광고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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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 디스코(대표 배우순)는 여의도 IFC몰 파노라마 로드에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란 문구로 광고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0m 동안 이어진 전광판에는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부동산 투자는 디스코'란 문구가 연속해서 나열되어 있다. 근로소득만으로는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시대상을 반영한 듯한 광고 문구가 이목을 끈다.

배우순 디스코 대표는 “'묻지마 투자' 대신 디스코에서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확인해 건전한 부동산 투자로 투자소득을 근로소득만큼 올리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면서 “기획부동산이나 전세 사기 같은 일들이 디스코를 사용해 미연에 방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스코는 우리 동네 모든 부동산 정보를 앱에 담는 걸 목표로 한다. 아파트는 물론 단독주택, 다세대, 다가구,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용 부동산뿐만 아니라 토지, 상가, 빌딩, 창고·공장과 같은 상업·업무용 부동산 정보까지 제공한다. 디스코는 전국 3800만 개의 토지와 4000만 건의 건물정보, 2900만 건의 실거래가 정보, 11만 건의 경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디스코는 IFC몰 파노라마 로드 외에도 2호선 지하철 광고와 서울지역 택시 내·외부 광고, 수도권 주요 지역 옥외 광고, 야구장 광고 또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해 적극적으로 고객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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