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미중, 기후 위기 대응 위해 협력 공동 성명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기후 위기 대응과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와 중국 생태환경부는 존 케리 기후담당 특사와 셰전화 기후변화 특별 대표가 상하이에서 이틀간 회담을 갖고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중 양국은 성명에서 시급하고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중 간에 그리고 다른 나라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국은 또 각각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장기 전략을 강화하고 파리협정 이행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등 6개 항의 합의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22일 열리는 미국 주최 기후 변화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시했지만 시진핑 국가 주석의 참가 여부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