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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번주 5600가구 공급… 검단에 1200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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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곳서 일반분양 4089개


이번 주 전국에서 560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이 진행된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593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4089가구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 포레', 경남 김해시 삼방동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2차', 대구 중구 태평로1가 '대구역 한라 하우젠 트센트로' 등이 분양 예정이다. 검단신도시예미지퍼스트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를 공급한다. 공공택지 물량이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6만원이다.

전용 76㎡는 3억5200만∼4억원, 전용 84㎡는 3억9200만∼4억4400만원, 전용 102㎡는 4억7300만∼5억4200만원 수준이다. 분양가는 인근 단지 대비 절반 수준이며, 특히 전용 102㎡ 타입은 50% 추첨제가 적용된다.

청약 순위별로 공급 가구 수의 50%를 인천 2년 이상 거주자(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50%는 인천 2년 미만 거주자와 기타 수도권(서울·경기)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인근에 공항철도 계양역과 인천 지하철 2호선 독정역이 위치했고, 반경 500m 이내엔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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