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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세계 최초 '집단면역' 선포한 이스라엘…야외선 '노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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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취재진, 당국 특별허가 받아 이스라엘 입국

인구 절반 이상이 백신 접종 완전히 끝내

[앵커]

시청자 여러분, 뉴스룸을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오늘(18일)도 6백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3차 유행이 다 끝나기도 전에, 4차 유행의 파도에 올라 선 지금 백신은 전국민의 약 2.91%만 맞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다릅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하루 확진자가 만 명이 넘었는데, 오늘부터 거리에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사람들 사이의 거리도 사라졌습니다. 모두 백신의 힘이죠. 사실상 집단 면역에 들어간 건데요. 어렵지만 우리도 반드시 가야 할 '집단 면역'의 길을 찾기 위해, 이스라엘로 어제 JTBC 취재진이 날아갔습니다. 지금은 현지 숙소에서 자가격리 중이지만, 숙소로 가는 길에 저희 취재팀이 이스라엘의 모습을 담아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