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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英 여왕 곁 73년 함께한 필립공 영면…윌리엄·해리 왕손 화해 계기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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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2세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남편 필립공이, 영면에 들었습니다. 슬픔에 잠긴 영국 국민들은 TV 생중계로 장례식을 지켜봤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윈저성 내궁을 가로지르는 운구차. 가족들이 따라 걸으며, 고인을 배웅합니다.

1947년 엘리자베스2세와 결혼한 필립공은, 73년동안 여왕의 든든한 후원자였습니다.

20여년 전부터 장례식을 손수 준비해왔고, 운구차의 도색은 직접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