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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日 오염수 심각한 우려"에도 "개입 않겠다"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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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결정, 우리를 분노하게 하고 있죠.

답답한 건 미국 국무부가 이를 지지했다는 겁니다.

마침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보가 우리나라를 찾았는데요.

우리 정부의 협조 요청에 개입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외교부 장관 공관에서 열린 비공개 만찬 회동.

정의용 장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한 한국 정부와 국민의 심각한 우려를 미국 측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