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현장] 갈등 키운 '거리가게'…상생 묘안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시가 노점상과 주변 상인들과의 갈등을 풀어보고자 '거리가게 허가제'를 도입했습니다. 노점상에게 별도 공간을 마련해주고 또 사람들이 길을 걸을 때도 불편하지 않도록 한 것인데, 이 제도가 오히려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결책은 없는 것인지, 이호건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 청량리역 앞 보도. 노점상들로 빼곡해 사람이 지나다니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