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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평일 절반 검사인데도 환자 늘어...커지는 '4차 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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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재생산지수 1.1…전국에서 당분간 확산 이어질 듯

불특정 다수 드나드는 다중이용시설 감염 크게 늘어

검사 인원 중 확진 비율인 '양성률' 하루 만에 3배 급증

양성률 3.67%…3차 대유행 정점이던 작년 12월 말 수준

[앵커]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가 주말에도 불구하고 나흘째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양성률과 감염 재생산지수 등 '4차 대유행' 을 걱정을 하게 하는 여러 지표가 빠르게 나빠지면서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혜은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이면 다소 주춤하던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가 오히려 늘었습니다.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가 평일의 절반도 안 됐지만, 확진자가 줄기는커녕 14명 늘어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