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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4차 대유행 우려에도 곳곳 '북적'...'거리두기' 강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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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카페 앞 대기 행렬…거리두기 사실상 불가능

백화점 내 식당가 손님 다닥다닥…대기인수 수백 명

방역 수칙 준수 노력해도…"사람 몰리면 어려워"

학생·교직원 확진자 2천 명↑…나들이 나왔지만 '불안'

[앵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로에 섰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도심 곳곳은 휴일을 맞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학교 내 집단 감염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도 많아 방역 당국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따뜻하고 청명한 날씨에 거리는 가벼운 옷차림을 한 나들이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인근 식당과 카페 앞까지 길게 줄을 선 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