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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18일 21시까지 확진자 481명…주말 영향으로 500명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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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각 132명, 울산·경남 각 27명 등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18일 21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481명으로 집계됐다. 주말과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이날 확진자 수는 500명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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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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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18일 21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81명이다. 검사건수 감소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23명보다는 142명 적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78명(57.8%), 비수도권이 203명(42.2%)다.

이날 서울 확진자는 132명으로 확진자 접촉 78명, 감염경로 조사 중 29명, 집단감염 11명, 병원·요양시설과 해외유입이 각 1명 등이다. 집단감염 주요 경로는 △동대문구 음식점 △양천구 태권도장 △중랑구 중랑경찰서 △중랑구 가족·실내 체육시설 등이다.

시도별로는 서울과 경기가 각 132명, 울산·경남 각 27명, 부산 24명, 대구 22명, 강원 21명, 대전·경북 각 19명, 인천 14명, 충남 13명, 광주 11명, 전북 9명, 충북 7명, 전남 3명, 제주 1명이다. 세종에선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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