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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아산테크로밸리6차 이지더원, 집 마다 창고 제공…3면 개방한 특화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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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월 분양 활짝 / 라인건설 '아산테크로밸리6차 이지더원'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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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Ab5블록에 '아산테크노밸리6차 이지더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68㎡(103가구), 84㎡A타입(394가구), 84㎡B타입(325가구) 총 822가구로 구성된다. 아산테크노밸리에는 이지더원 단일 브랜드로 약 5000가구가 이미 입주해 있고, 총 8000여 가구의 자족형 복합 신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 내 공원과 테크노호수공원, 용남산, 단지 주변 근린공원 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염작초, 아산테크노중, 둔포중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하고 아산테크노밸리의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좋다. KTX천안아산역과 SRT지제환승역, 평택역이 가깝고 34번국도, 북천안·안성·평택고덕IC 등 이용도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나들목)와 북천안 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가 근처다. 아산테크노밸리~평택시 포승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와 아산테크노밸리~아산시 음봉 연결도로도 개통된다.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로 배치할 계획이다. 계절용품 등 보관이 편리한 내 집 앞 창고도 가구별로 제공된다. 특히 전용 84㎡형은 3면 발코니를 확장한 3면 개방 평면 설계와 탁트인 개방감의 6.3m의 와이드형 광폭 거실로 설계된다.

아산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비규제지역 풍선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해 한 해에만 국내 기업 18개사, 외국인투자기업 3개사 등 총 21곳과 투자유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투자 규모는 약 6000억원이고, 1만1500명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대표적 경부선 라인이면서 수도권 인접지역인 천안이 지난해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되면서 비규제 지역으로 남은 아산에 관심이 쏠린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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