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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부산과 도시철도 연결…유주택자도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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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월 분양 활짝 /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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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 일원에 짓는 대단지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을 5월에 분양한다. 두산건설이 양산시에 최초로 공급하는 제니스 브랜드로 총 10개동, 지하 2층~최고 30층, 136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사통팔달하는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국도35호선을 이용하면 양산 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기도 수월한 편이다.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 2024년 예정)가 개통되면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도 연결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와 인접한 북정역은 종합환승센터로 개발돼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철도망뿐만 아니라 양산시 내 도로망도 확충된다. 양산 신도시 개발이 마무리된 데 이어 산막산단과 석계산단이 잇따라 준공돼 교통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양산시는 국도35호선 우회도로 개발(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북쪽에 상북면 주민자치센터가 있고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우체국, 형주병원, 석계전통시장, 하나로마트 상북농협석계점 등이 가깝다.

양산시는 지방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에 가입한 후 6개월이 지나면 가구주뿐 아니라 가구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면서 "비규제지역인 데다 지방광역시에 해당되지 않아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마련된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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