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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미국 성인 절반, 코로나 백신 최소 1차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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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의 절반이 적어도 한 차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현지시간 18일, 미국에서 1회라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성인이 이 연령대 인구의 50.4%인 1억2천998만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8세 이상 성인 중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32.5%인 8천397만6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성인으로 범위를 좁힐 경우 81%가 최소한 1회 접종했고, 65.9%가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또 이날까지 미국 내에 2억6천450만여 회분의 백신이 배포됐고, 이 가운데 약 79%가 실제 접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찬 기자(dangda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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