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신제품·신기술>SK매직, 화구경계·사각 없앤 ’보더리스 인덕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SK매직(대표 윤요섭)이 화구간 경계는 물론 가열 사각지대를 없앤 ‘보더리스 인덕션’(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촘촘하게 배열된 8개의 고성능 듀얼쿼드 코일이 빈틈 없이 고르고 빠르게 열을 전달한다. 사각지대 없이 12개 쿠킹존 어디에서나 3400W의 최고 화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

또 화구간 경계를 없애 플렉스냄비,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도 사용할 수 있다. 전체 출력은 6600W(IHR-BQ410 기준)로, 여러가지 요리도 한번에 할 수 있고 단시간에 조리돼 맛이 극대화된다고 SK매직 측은 밝혔다.

이밖에 인덕션 상판에 용기를 올려두면 위치와 크기를 감지해 5가지 색으로 등이 표시된다. 조작부에서 별도로 화구를 선택하지 않아도 화력 선택을 손쉽게 할 수 있다. 화력 조절도 간편해 기본 터치식은 물론 모든 화구의 화력 조절이 가능한 탈부착 ‘초미세 소프트다이얼’ 컨트롤 방식이 적용됐다. 다이얼로 화력이 15단계까지 조절된다. 뿐만 아니라 마그네틱 재질로 탈부착이 가능해 상판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K매직은 “상판은 독일 쇼트(Schott) 본사에서 생산한 루비오 세라믹글라스가 적용됐다. 가장자리는 다이아몬드커팅으로 완성된 엣지디자인에 초슬림 메탈프레임을 더해 상판깨짐 등의 문제를 방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