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대표 윤요섭)이 화구간 경계는 물론 가열 사각지대를 없앤 ‘보더리스 인덕션’(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
촘촘하게 배열된 8개의 고성능 듀얼쿼드 코일이 빈틈 없이 고르고 빠르게 열을 전달한다. 사각지대 없이 12개 쿠킹존 어디에서나 3400W의 최고 화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
또 화구간 경계를 없애 플렉스냄비,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도 사용할 수 있다. 전체 출력은 6600W(IHR-BQ410 기준)로, 여러가지 요리도 한번에 할 수 있고 단시간에 조리돼 맛이 극대화된다고 SK매직 측은 밝혔다.
이밖에 인덕션 상판에 용기를 올려두면 위치와 크기를 감지해 5가지 색으로 등이 표시된다. 조작부에서 별도로 화구를 선택하지 않아도 화력 선택을 손쉽게 할 수 있다. 화력 조절도 간편해 기본 터치식은 물론 모든 화구의 화력 조절이 가능한 탈부착 ‘초미세 소프트다이얼’ 컨트롤 방식이 적용됐다. 다이얼로 화력이 15단계까지 조절된다. 뿐만 아니라 마그네틱 재질로 탈부착이 가능해 상판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K매직은 “상판은 독일 쇼트(Schott) 본사에서 생산한 루비오 세라믹글라스가 적용됐다. 가장자리는 다이아몬드커팅으로 완성된 엣지디자인에 초슬림 메탈프레임을 더해 상판깨짐 등의 문제를 방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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