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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블루스트리트, 로컬 맛집의 가정 간편식(HMR) 신제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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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가정에서도 외식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로컬 맛집을 소개하는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대표 성준경)’는 HMR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유명 맛집 ‘광화문국밥’의 소갈비찜과 친환경 농산물로 만드는 팥 전문점 ‘파머스마켓 팥집’의 차돌장칼국수, 영국식 애프터눈티 카페 ‘뚝방길홍차가게’의 스콘 생지 3종을 출시하며 ‘맛집內식’에 박차를 가했다.

블루스트리트는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유명 맛집 ‘광화문국밥’의 소갈비찜을 HMR 제품으로 선보인다. 맑은 돼지 국밥 HMR 제품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출시되는 두 번째 제품이다. ‘광화문국밥’의 소갈비찜은 단골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로 오랜 시간 정성 들여 끓여낸 소갈빗살의 부드러운 식감과 표고버섯의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농민들과 상생하며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파머스마켓 팥집’의 차돌장칼국수를 블루스트리트가 HMR 제품으로 출시한다. ‘파머스마켓 팥집’은 젊은 청년들이 강원도 향토음식을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한식 맛집이다. ‘파머스마켓 팥집’만의 비법 제조장으로 끓인 칼칼한 장국에 차돌박이와 면으로 구성된 차돌장칼국수는 구수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인기가 높다.

영국식 애프터눈티 카페인 ‘뚝방길홍차가게’의 인기 높은 스콘 3종을 앞세워 블루스트리트가 디저트 간편식 제품을 출시한다. 스콘으로 유명한 홍차가게인 ‘뚝방길홍차가게’는 자양동 뚝방길에 위치한 영국 컨트리 풍 컨셉의 티카페로 버터부터 초콜릿까지 고품질 재료의 사용을 고집한다. 스콘 생지 3종은 온라인 신선식품 종합몰 헬로네이처와 마켓컬리, SSG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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