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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풀무원, 일본에서 히트한 '고단백 두부바'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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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식물성 고단백질 식품 '고단백 두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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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풀무원은 일본에서 넉달 만에 250만개 이상을 판매한 '고단백 두부바'를 국내에서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지난달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기업을 선언한 후 최근 '두부면 키트'를 출시한 데 이어 두번째로 두부바를 선보였다.

'고단백 두부바 플레인'은 식물성 단백질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간식 제품이다. 1개 60g으로 식물성 단백질이 9g에 이르는 고단백 식품이다.

오븐에 구운 뒤 바질 오일을 입혀, 담백하면서도 두부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 쫄깃한 식감까지 더해져 기존의 두부와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준다. 완전조리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두부바'라는 이름으로 먼저 선보였다. 풀무원의 일본법인 아사히코는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토푸 프로틴'을 론칭하고 일본 세븐일레븐에 출시해 4개월 만에 250만 개 이상을 판매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건강하고 맛있는 혁신적인 식물성 단백질 신제품을 계속 연구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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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신제품 '고단백 두부바'와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에서 출시한 두부바(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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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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