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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상, 페트병 재활용 유니폼…CO2 882㎏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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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할인점·식자재 매장에 순차적 지급

뉴스1

(대상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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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대상이 폐(廢)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해 업무 현장에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유니폼은 '재활용(리사이클) 폴리에스터'(Recycled Polyester) 국산 원사로 제작했다. 모두 2100벌을 제작했는데, 500㎖ 페트병 기준 1만4700개가 재활용됐다. 폐페트병 처분시 1개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60g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친환경 유니폼 도입으로 882㎏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다는 게 대상 설명이다.

대상은 할인점과 식자재 매장 직원에게 해당 유니폼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전 매장에 배포를 완료할 계획이다. 향후 동계 유니폼 제작 등 계절과 용도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유니폼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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