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중장기 기업가치 증대 기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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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KTB투자증권은 19일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지배구조가 단기 등락을 결정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BUY(매수)’를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삼성물산 주당 순자산가치(NAV)에 목표할인율 50%를 적용했다. 목표할인율 50%는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할인이 확대되기 전인 2018년 상반기 수준이다. 상속과정을 지나면서 중장기 할인율이 당시로 회귀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는 설명이다. 상속세 과세표준 신고기한은 오는 30일이다.
KTB투자증권은 향후 5년간 중장기 기업가치 증대 기대가 유효하다며 단기적으로 △상속과정에서 기업가치 증대 여부 △관계사 투자 발표에 따른 하이테크 프로젝트 증대 여력 △세금의 납부 방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조1500억원으로 예상했다. 바이오 외에도 패션, 레저부문 기저효과와 안정적인 건설부문을 감안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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