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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노션, 애드페스트서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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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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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광고계열사 이노션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 '애드페스트 2021'에서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로 선정됐다. 국내 광고업체 중 최초다.

19일 이노션에 따르면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는 매년 애드페스트가 광고계 주요 영역 7개(디지털·제작·미디어·독립·광고주·통합·네트워크)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특별상 가운데 하나다.

이노션은 지난 8일 열린 애드페스트 시상식에서 디지털 부문 금상 1개와 은상 1개를 수상하는 실적을 달성,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아 대한민국 광고회사 가운데 최초로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해 애드페스트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는 일본 대표 광고회사 덴츠가 수상했다.

디지털 부문 금·은상 수상작 '응원반창고'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소셜 디지털 플랫폼을 주축으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콘텐츠를 취합하고 캠페인의 의의 및 결과물을 전파했다는 점에서 각광받았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이노션의 차별화된 디지털 혁신을 가시화하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조직 문화 개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보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이노션이 주력해온 디지털 혁신 전략은 지난해 창립 15주년을 모멘텀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이노션은 2019년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웰컴그룹을 인수, 글로벌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전사 통합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

또 자율주행 기술 개발기업 포티투닷(42dot)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초 이노션은 글로벌 전략 최고 책임자직을 신설, 사업 전략 및 브랜드 전문가 니콜라스 김을 영입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디지털 전략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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