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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시몬스침대, 난치병 환아 지원 2년 연속 3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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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시몬스침대(대표 안정호·사진)가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3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하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3억원을 쾌척한 데 이은 것이다. 시몬스는 지난해 3월 삼성서울병원과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돕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만 24세까지 환아들의 ▷수술, 검사 등 입원치료비 ▷외래진료, 검사 등 외래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지난해 시몬스가 기부한 3억원은 급성 백혈병·신경모세포종·폼페병 등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 소아·청소년 환아 30여명의 의료비로 쓰였다.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19일 “투병 중인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시몬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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