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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아모레 라네즈 네오쿠션, 디자인 세계서 인정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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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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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윤조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과 '라네즈 네오쿠션'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윤조에센스는 콜라주 아티스트 'SAKI'(권은진)와 함께 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통과 현대 공존이 만드는 가치를 표현했다. 한국 건축물 특징인 단청에 사용하는 무늬와 오방색을 산뜻한 색채·패턴, 경쾌한 캘리그라피로 재해석했다. 고객이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용기를 꾸밀 수 있도록 DIY스티커도 제공했다.

라네즈 네오쿠션은 윗면과 아랫면 구분을 없애고, 슬릭 스퀘어(매끄러운 사각형) 형태를 강조했다. 불필요한 장식은 덜어내고, 제품 본질에 충실한 특징을 살렸다.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은 상자 덮개를 열면 하나로 펼쳐지는 구조를 적용했다. 포장재를 최소화하면서도 풍성한 콘텐츠를 담았다. 상자 내부엔 일러스트레이터 윤예지 작가와 협업, 원료 산지 고흥의 밤하늘에 내리는 '유자 별똥별'이 오일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표현했다.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은 11월에 수확한 고흥 햇유자 7개로 만든 유자껍질오일을 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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