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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JC 개량공사…"우회도로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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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야간시간대 양방향 각 1∼3개 차로 통행 제한…올해 12월 완료 예정

연합뉴스

우회도로 안내도
[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19일부터 올해 12월 중순까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IC)∼서평택 분기점(JC) 6.3㎞ 구간의 포장 개량공사를 위해 양방향 각 1∼3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단 도로공사는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오후 9시∼오전 6시, 금요일 및 휴일 제외)에만 차로를 차단하고 공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도로공사는 노후화된 포장을 아스팔트로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 높이 상향·가드레일 교체 등 부대시설도 개선한다.

공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해서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노후시설물 개선으로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정체 시에는 우회도로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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