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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오전 9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91%(3만9000원) 오른 3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조846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213위다.
대신증권은 이날 효성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93% 증가한 5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455억원)를 30% 가량 상회하는 수준이다. 목표주가는 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판가(ASP) 상승 및 하반기 LPG(원재료) 약세로 견조한 실적 흐림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베트남 신규 PDH 가동으로 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한상 기자 rang6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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