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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현대오토에버, 사회취약계층 위한 앱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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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5월 21일까지 접수

[파이낸셜뉴스] 현대오토에버는 사회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디어 모집은 5월 21일까지이며, 앱 개발 가능 대학(원)생 3인 1팀으로 구성해 배리어프리 앱개발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앱 개발 콘테스트는 대학생들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또한 앱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기회 제공, 제작지원금 등 총 6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콘테스트에서는 서류 제출단계에서부터 취약계층 전문가 질의응답, 개발단계에서 교과별 멘토링이 추가되며, 모바일접근성에 대한 평가도 진행되는 등 보다 풍성하게 진행된다.

선발된 팀은 맞춤형 온라인 교육 제공, 전문가 멘토링 총 50회를 제공하며 우수팀으로 선발된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등 주최·후원기관장 상과 총 상금 700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지난해에 참여했던 앱 제작팀 중 해당 앱을 지속 발전시키는 팀에게는 추가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한다.

지난 4년간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총 33개의 취약계층을 위한 앱이 개발됐으며, 지금까지 지속관리돼 취약계층의 편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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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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