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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배달 속도 내는 이마트24…카카오톡 주문하기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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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점포 1000개점 확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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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이마트24가 배달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마트24는 19일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배달 앱 요기요에 이어 카카오톡으로도 이마트24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주문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달 가능 점포도 늘어났다. 지난 3월 테스트를 마치고 배달 서비스 본격 확대를 발표 후 가맹점의 도입 문의가 이어지며 한 달 만에 배달 가능 점포가 1000개로 늘어났다.

이마트24는 "이같은 속도면 연내에 배달 가능 점포를 15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훨씬 앞당겨 달성할 것"이라며 "배달 서비스 확대에 보다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이마트24 배달서비스 캐릭터인 '다람이'를 활용한 배달 전용 봉투도 선보였다. 다람이 봉투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환경표지 인증 제품)으로, 일반 비닐 보다 1.5배 두꺼워 상품을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다.

다람이 캐릭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마트24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다람이 봉투는 오는 26일부터 모든 배달 점포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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