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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5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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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아파트 743가구∙오피스텔 50실

총 1873가구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 조성

헤럴드경제

[코오롱글로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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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5월 대전 중구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사진)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중인 1차(1080가구)와 함께 총 1873가구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전 가구 4Bay(베이) 구조로 설계하며,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했다. 대전천 전망을 내려다보는 야외공간 ‘리버뷰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또한 데크, 필로티, 조경공간을 연계한 데크형 설계를 선보이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부가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대전천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클럽, 프라이빗 데스크, 스터디룸 등을 갖춘 스터디라운지와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등 공유 커뮤니티도 도입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로역에서 대전역 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는 최근 대형 개발호재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3월 국토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규모만 총 면적 약 124만㎡에 달하며, 제 2판교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진행된다.

작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대전천 복원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3500억 원을 투입해 수 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하상도로를 철거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1차 견본주택(유성구 봉명동 1016-2)에 사전홍보관을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방문 예약은 공식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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