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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개편…우대금리 최대 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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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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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을 자유 적금에서 별도 상품으로 분리해 금리 혜택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카카오뱅크 앱 예·적금 상품 화면에서 '26주 적금' 상품에 바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자동이체 기간에 따른 우대금리 혜택은 기존 연 0.2%포인트(P)에서 최대 연 0.50%P로 올랐다. 계좌 개설 이후 7주간 자동이체를 통해 적금 납입에 성공하면 기본금리 연 1.1%에 연 0.2%P, 26주 동안 이어지면 연 0.3%P를 추가로 제공한다. 26주 적금의 최대 금리는 연 1.6%이다.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은 출시 이후 카카오뱅크를 대표하는 수신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3월 말 기준 누적 계좌 개설 건수는 790만 좌다. 지난해부터 카카오뱅크는 ‘26주 적금’을 통해 외부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파트너 적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마트와 함께한 ‘26주 적금 with 이마트’, ‘26주 적금 with 마켓컬리’가 대표적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도전과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파트너 적금’ 확대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문수빈 기자(be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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