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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메르세데스-벤츠, 8곳 사회복지기관에 C클래스 차량 지원…"5억원 상당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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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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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가운데) 등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 사회복지기관·시설에 C클래스 차량 8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19일 가졌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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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총 8대를 기증하고 지원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회공헌위원회의 차량 기증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아동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했다. 올해까지 32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32대 차량을 기증했다.

위원회는 올해 안산평화의집, 애덕의집, 은평기쁨의집 등 총 8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선정했다. 이곳에는 5920만원 상당의 C 200 AMG 라인 차량 각 1대씩과 해당 차량의 3년간 자동차 보험료 등 총 5억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COVID-19)로 이동이 어려웠던 상황을 고려해 기증 대수를 6대에서 8대로 확대했다.

한편 이날 메르세데스-벤츠 고양 전시장에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는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프리츠 카바움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사장 △김태기 더클래스 효성 대표 △손영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 대표 △류인진 KCC오토 대표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8개의 지원 기관측이 참석했다.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앞으로도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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