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우버와 손잡은 티맵택시…'우티'로 이름 바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티맵택시와 우버가 '우티'(UT)라는 이름으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티맵택시와 우버가 '우티'(UT)라는 이름으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19일 SK텔레콤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와 우버가 손잡고 설립한 우티 유한회사(UT LLC)는 티맵 택시 애플리케이션(앱)이 우티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티맵택시는 사용자들에게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향후 티맵택시의 명칭이 우티라는 이름으로 바뀐다는 사실과 함께 새로운 로고와 앱 아이콘을 공개했다.

우티 유한회사 측은 새로운 택시 서비스 명칭에 대해 "우버와 티맵에서 각각 앞 글자를 따온 명칭으로 넓게는 우리들의 택시라는 의미를 포괄한다"며 "드라이버와 승객,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모두 도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내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티 유한회사는 우티 서비스의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Kri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